[BOJ(백준) 5622] 다이얼 - 파이썬의 switch와 딕셔너리

문제

상근이의 할머니는 아래 그림과 같이 오래된 다이얼 전화기를 사용한다.

전화를 걸고 싶은 번호가 있다면, 숫자를 하나를 누른 다음에 금속 핀이 있는 곳까지 시계방향으로 돌려야 한다. 숫자를 하나 누르면 다이얼이 처음 위치로 돌아가고, 다음 숫자를 누르려면 다이얼을 처음 위치에서 다시 돌려야 한다.

숫자 1을 걸려면 총 2초가 필요하다. 1보다 큰 수를 거는데 걸리는 시간은 이보다 더 걸리며, 한 칸 옆에 있는 숫자를 걸기 위해선 1초씩 더 걸린다.

상근이의 할머니는 전화 번호를 각 숫자에 해당하는 문자로 외운다. 즉, 어떤 단어를 걸 때, 각 알파벳에 해당하는 숫자를 걸면 된다. 예를 들어, UNUCIC는 868242와 같다.

할머니가 외운 단어가 주어졌을 때, 이 전화를 걸기 위해서 필요한 최소 시간을 구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시오.

입력

첫째 줄에 알파벳 대문자로 이루어진 단어가 주어진다. 단어의 길이는 2보다 크거나 같고, 15보다 작거나 같다.

출력

첫째 줄에 다이얼을 걸기 위해서 필요한 최소 시간을 출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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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문제를 봤을 때 switch ~ case문으로 풀면 되겠다~~라고 생각했는데 파이썬엔 switch 문이 없다...!!파이썬에 switch문이 없는 이유는 비슷한 문법 (if ~ elif)문이 있기도 하고 파이썬 개발자가 이 문법이 굳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없다고 한다. if ~ elif 말고 다른 방법으로 switch문을 구현할 수 없을까? 하다가 딕셔너리를 사용한 방법을 알게되었고 딕셔너리를 사용해서 이 문제를 풀었다.

 

 파이썬에서 switch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것!

1. if ~ elif 문

2. 딕셔너리 자료형

 

나는 2번을 사용해서 문제를 풀었으므로 2번 방법만 설명하려고 한다.

 

딕셔너리는 파이썬의 자료형 중 하나로 (key, value) 쌍으로 값이 존재한다. 딕셔너리에는 내장 함수가 많은데 그중에서 get(key) 함수로 value 값을 얻을 수 있다. key값을 switch 문의 조건값으로, get(key)로 얻은 값을 case문의 값으로 조건값으로 봐서 switch문과 비슷한 동작을 하게 할 수 있다.

 

alp_to_num = {"A": 3, "B": 3, "C": 3,
        "D": 4, "E": 4, "F": 4,
        "G": 5, "H": 5, "I": 5,
        "J": 6, "K": 6, "L": 6,
        "M": 7, "N": 7, "O": 7,
        "P": 8, "Q": 8, "R": 8, "S": 8,
        "T": 9, "U": 9, "V": 9,
        "W": 10, "X": 10, "Y": 10, "Z": 10}

word = input()
time = 0
for i in word:
    time += alp_to_num.get(i)

print(time)

딕셔너리 안에 알파벳과 숫자를 넣어주고, 반복문 안에서 딕셔너리.get(key)를 사용했다. 그리고 이 문제에서 약간 주의할 점은 각 알파벳이 몇 초가 걸리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알파벳이 적히지 않은 숫자 1일 때, 2초가 필요하므로 알파벳 A, B, C는 3초가 필요하다.